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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섹션TV 억소리 나는 톱스타 부동산 재테크

26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019 결산 억 소리 나는 부동산 스타'에 대한 그들의 재테크 방법이 전파를 탔다.

억 소리 나는 스타들의 BEST 5 를 소개합니다.

 

■ 5위 하정우

배우 하정우는 현재 건물 다섯 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는 지난해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건물,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한 것에 이어 올해 송파구와 종로구에 위치한 건물을 추가로 매입했다.

최근에도 이대 앞 건물까지 매입해 334억 상당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부동산 관계자는 “하정우 씨의 투자 스타일이 안정된 수입, 세입자의 업종을 중요시하여 부동산을 매입하는 스타일”이라며 “젊은 층의 수요가 많은 곳이나 유명 프랜차이즈가 있는 곳을 주로 선택한다”고 밝혔다.

 

 

■ 4위 서장훈

서장훈은 서초동과 흑석동, 홍대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하며 총 470억 원대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초동에 있는 건물을 28억 원대에 매입했는데 현재 230억 원이고, 흑석동 건물도 50억원 대에 매입했는데 현재 100억 원이 넘는다”며 높은 시세차익을 남겼다고 전했고 "100점 만점에 95점을 주고 싶을 정도"라고 평했다.

 

 

■ 3위 송승헌

배우 송승헌는 550억 원의 부동산을 보유한 큰손이었다.

알고 보니 신사동 건물 2채를 350억 원에 매입하고 관철동 건물도 235억 원에 매입한 것이다.

특히 그는 남다른 부동산 투자 기술로 연예인 빌딩 투자의 교과서로 통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100점 만점 중 80점의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다"라며 "지가 상승 꾸준히 될 수 있는 지역 건물을 신사역 대로변 건물로 샀는데 지난해 뒷건물을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추가 매입. 평당 가격을 모두 올렸다. 로또 같은 투자라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2위 권상우

배우 권상우는 최근 등촌동에서 280억 원대 건물을 매입했다.

일반 연예인이 도심에 집중하는 데 비해 권상우는 다양한 지역에 골고루 분산 투자하고 있었다.

등촌동은 물론 가족 휴양 공간인 호주 최고 휴양지 골드코스트에 17억 원 상당의 펜트하우스를, 분당에는 230억 원의 건물을, 성수동까지 포함해 총 560억 원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던 것이다.

 

전문가는 "권상우 씨의 분당 건물의 경우 월세가 한 달에 3천만 원, 등촌동 건물은 8천만 원까지 나온다"라며 권상우의 부동산 투자 형태를 밝혔다.

 

 

■ 1위 전지현

대망의 1위는 배우 전지현이었다.

그는 총 870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그는 2년 전 매입한 삼성동 건물을 대출 없이 현금으로 340억 원에 매입했다고 드러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전문가는 "50억 원대 건물을 대출 없이 구입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100억 원이 넘는 건물을 현금으로 구입하는 분들은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지현 씨는 저렴한 건물을 눈여겨 본다. 남들은 비싸도 월세 높고 깨끗한 건물을 선호하는데 전지현 씨는 신축이나 앞으로의 호재를 본다"라며 "삼성동 건물은 그 일대가 한전 부지 개발로 지가가 상승해 신축한다면 800억~900억 대 건물이 탄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