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장치 합선 등 화재 발생우려 국내, 수입차 대규모 리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8일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54개 차종 930,86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현대 - NF소나타, 그랜저TG 먼저 현대자동차의 소나타(NF) 51만265대, 그랜저(TG) 40만5,018대 등 2개 차종 91만5,283대는 전자장치(ABS,VDC 모듈) 전원공급 부분에 이물질 유입 등의 사유로 합선이 일어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 BMW 320d, 크라이슬러 300C 또 비엠더블유코리아의 BMW 320d 등 31개 차종 7,787대와 에프씨에이코리아의 크라이슬러 300C(LE) 2,095대는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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