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EV 썸네일형 리스트형 쌍용차, 소형전기차 대신 코란도C급 전기차 SUV 준비중 쌍용자동차가 티볼리급 소형 전기 SUV 대신 코란도C급의 중형 전기 SUV 개발에 전념한다. 올해 코나 EV와 니로 EV 등을 내놓는 현대기아차의 전기 RV 전략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송승기 쌍용자동차 생산본부장 상무는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렉스턴 스포츠' 신차발표회에서 기자와 만나 "최근에 코란도C급 크기의 전기 SUV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코란도C 후속으로 나올 이 전기차 출시 예정 시기는 2019년 상반기"라고 말했다. ■ 티볼리 기반 전기차 한 때 쌍용차는 티볼리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를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현대기아차가 소형 SUV를 활용한 장거리 전기차 출시에 열을 올렸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지난해 6월 평택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