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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레저

GM 추가 리콜 결정에 신형 볼트 EV·EUV 국내 출시 연기 가능성 ↑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최근 추가 리콜 결정을 내리면서 다음달 국내 출시 예정이었던 신형 볼트 EV의 출시도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현재 국내에서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2022년형 볼트 EV와 볼트 EUV의 출시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GM은 이달 18일부터 신형 볼트 EV와 볼트 EUV 사전예약을 받으며 다음달 출시를 계획했지만 이번 리콜 대상에 두 차종이 포함되면서 출시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GM은 최근 10억 달러(1조1835억원)을 들여 북미 지역에서 판매된 전기차 볼트EV 7만3000대에 대해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생산된 볼트EV는 2019~2020년 생산된 모델이다. GM은 볼트 EV.. 더보기
현대차·기아, 올해 역대 최대실적? 반도체 부족은 '변수' 현대차와 기아가 코로나19 기저 효과 등으로 국내외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가면서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품질비용 반영 등으로 무산됐던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올해 작성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줄줄이 감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기아에서도 이같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5천억원에 육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70%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기아는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2012년 실적(1조1천206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와 .. 더보기
아우디, 순수 전기 그란투리스모 아우디 e-트론 GT 아우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 제프 매너링) 가 아우디의 미래 전동화 전략을 이끌 아우디 e-트론 GT 를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우디 e-트론 GT는 뛰어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스포티한 투어링 모델인 그란 투리스모의 특징을 적용한 순수 전기차로, 모델에 따라 전기 모터 출력은 350kW 또는 440kW이며 다이나믹 스퍼트도 허용된다. 아우디 e-트론 GT에는 86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으로 WLTP 기준 최대 488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아우디 e-트론 GT는 최상의 공기 역학을 고려해 디자인되어 항력 계수는 0.24에 불과하다. 인테리어는 클래식한 그란 투리스모 디자인과 잘 어울린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낮.. 더보기
벤츠, 7세대 S클래스 국내 판매가 공개, 1억 4060만원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봄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세부 라인업 및 가격을 3일 공개했다. 더 뉴 S-클래스는 최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지난해 9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더 뉴 S-클래스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했으며, 정교하고 수준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독보적인 편의성, 신뢰할 수 있는 안전성을 바탕으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에 선보이는 4종의 세부 라인업 및 가격은 ▲더 뉴 S 350 d 1억4천60만원 ▲더 뉴 S 400 d 4MATIC 1억6.. 더보기
BMW 코리아, 고성능 브랜드 ‘BMW M’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고성능 브랜드 ‘BMW M’ 브랜드에 전례 없던 막강한 힘을 실으며 신차 출시, 고객과의 소통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2월 1일(월) 공식 출시하는 뉴 M440i 쿠페를 시작으로 올해는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총족시키고자 뉴 M3, 뉴 M4, 뉴 M135i 등 총 7가지 BMW M 모델을 새로 추가한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 구입 가능한 BMW M 모델은 총 34가지로 확대된다. BMW M은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M 퍼포먼스(M Performance)’ 브랜드와 통합해 하나의 고성능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앞으로 BMW M 브랜드 모델들은 고성능 M 퍼포먼스 라인업 또는 초고성능 ‘M 하이 퍼포먼스(M High Performance)’ 라인업으로 분류된다. .. 더보기
기아차, 첨단 편의사양 강화한 '2021 모하비' 출시 기아자동차는 11일 상품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대형 SUV '2021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모하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하고 조작계,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최초로 2021 모하비에는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HDA Ⅱ)가 탑재됐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20km/h 이하의 정체 상황에서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하는 등 기존보다 더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또 이번 모하비를 통해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화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더보기
폭스바겐코리아, 2021년형 투아렉 출시 폭스바겐코리아가 상품성을 개선한 럭셔리 SUV 투아렉의 2021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3세대 신형 투아렉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상품성을 앞세워 지난 2월 출시 직후 단숨에 수입 럭셔리 SUV Top 3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프로모션 및 총소유비용 절감 혜택으로 국산 프리미엄 SUV의 주 소비자층을 대거 흡수, 폭스바겐이 지향하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끈 플래그쉽 SUV 모델이다. 투아렉은 연식 변경을 거치며 외관에 새로운 변화를 더했다. 2021년형 투아렉부터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트렁크, 휠에 장착되는 엠블럼에 모두 2D 디자인으로 더욱 간결해진 신규 로고와 폰트가 적용된다. 한층 돋보이는 새 엠블럼은 신형 투아렉의 외관을 더욱 세련되게 완성해 준다. 실내도 한층 더 프리미엄하.. 더보기
폭스바겐, 세단 신형 파사트 GT 출시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 '신형 파사트 GT'를 출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973년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 파사트는 브랜드의 대표 모델 중 하나로 유럽 시장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3천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5년 5세대 파사트를 선보였으며, 2018년 파사트 GT 8세대에 이르기까지 총 3만6천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신형 파사트 GT는 유럽형 8세대 파사트 GT의 부분 변경 모델로, 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적용된 통합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와 함께 지능형 라이트 시스템인 'IQ.라이트', 그리고 디지털 기술 혁신을 이뤄낸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 등이 탑재됐다. 'IQ.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