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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레저

전기차 국고보조금 최소 1,000만원으로 책정, 기준에 따라 차등지급 ■ 보조금 차등 지급 기준 2018년 전기승용차 국고보조금 차등지급 하한선이 1000만원으로 책정된다. 보조금은 각 전기차별 배터리 에너지양과 연비 등을 기준으로 차등 지급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2018년 전기승용차 국고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1000만~1200만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지난해 이 제도를 발표하려던 환경부는 관련 협의가 늦어짐에 따라 이번 달 내에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 국고보조금과 지자체보조금 전기차 구매자는 환경부로부터 국고보조금을, 거주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자체보조금을 받는다. 국고보조금은 지난해까지 1대당 1400만원이 균등하게 지급됐다. 환경부가 올해 새롭게 시행할 전기차 보조금 세부 지급 기준은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배터리 에너지양과 연비가 주요 평가 항목으로 채점될 예.. 더보기
중국 전기차 기업 패러데이 퓨쳐(Faraday Future) 신차 FF91로 테슬라에 도전 ■ 중국 전기차 FF91 미국 테슬라에 도전장을 내민 중국 전기차가 테슬라와 한판 승부 준비를 마쳤다. 중국 전기차 기업 패러데이 퓨처(Faraday Future)가 신차 'FF91' 판매 가격을 12만 달러(약 1억2천804만 원)로 책정하고 본격 채비에 나섰다. 패러데이 퓨처는 이익을 못내는 상황 속에서도 올해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괴물 전기차로 꼽히는 FF91은 패러데이 퓨처의 첫 양산형 전기차로서 지난해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됐다. 이어 올초 중국 일부 언론은 FF91의 판매 계획을 담은 패러데이 퓨처의 유통 계획 등을 담은 내부 문건을 공개하며 FF91의 시장 출시에 주목했다. 테슬라의 모델X를 겨냥한 SUV형 전기차 FF91이 테슬라 모델X 수준의 가격.. 더보기
현대차 수소차 투산, 배터리 팩을 추가한 이유는.. ■ 수소차 + 2차전지 현대자동차가 양산을 준비 중인 수소차에 연비 개선을 위한 2차전지가 장착된다. 감속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향후 보조동력으로 사용하는 개념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이하 수소차)에 에너지양 1.6kWh의 소용량 배터리 팩을 탑재할 계획이다. 1.6kWh는 기존 하이브리드자동차(HEV)에 사용되는 배터리 팩 수준이다. ■ 수소차의 동력원 수소차는 산소와 수소의 전기화학작용으로 생산한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한다. 수소를 연료로 주입한다는 점에서 연료전지자동차로도 불린다. 수소를 통해 바로 전력을 생산하기 때문에 추가 동력원을 필요로 하진 않는다. 그럼에도 수소차에 배터리 팩이 탑재되는 이유는 회생제동 때문이다. 배터리 팩을 사용하는 친환경 차량들은.. 더보기
알파로메오,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400마력급 대형 SUV 출시 △사진= 알파로메오,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 알파로메오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새로운 대형 SUV를 출시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28일(현지 시각) 로베르토 패델리(Roberto Fedeli) 최고 기술책임자가 준중형 SUV 스텔비오보다 더 큰 SUV를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스텔비오는 알파로메오의 DNA를 지닌 대표적인 차" 라며 "스텔비오를 보다 큰 형태의 차로도 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새로운 차량에 적당한 수준의 전기동력을 적용할 것"이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알파로메오의 정체성과 맞지 않지만,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적당한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텔비오에 기반한 알파로메오의 새로운 S.. 더보기
전자장치 합선 등 화재 발생우려 국내, 수입차 대규모 리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8일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54개 차종 930,86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현대 - NF소나타, 그랜저TG 먼저 현대자동차의 소나타(NF) 51만265대, 그랜저(TG) 40만5,018대 등 2개 차종 91만5,283대는 전자장치(ABS,VDC 모듈) 전원공급 부분에 이물질 유입 등의 사유로 합선이 일어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 BMW 320d, 크라이슬러 300C 또 비엠더블유코리아의 BMW 320d 등 31개 차종 7,787대와 에프씨에이코리아의 크라이슬러 300C(LE) 2,095대는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 더보기
미국 전기차 정부 보조금이 2018년 성장의 터닝포인트 테슬라 모델3 (사진=엘론 머스크 트위터) 미국에서 전기자동차 시장이 2018년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현재 미국 내 전기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은 1.5% 수준이다. 지난해 출시된 대중용 전기자동차들이 가격, 주행거리, 가용성 등에서 소비자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며 2018년에는 테슬라와 닛산, GM의 전기차 판매가 모두 20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CNN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스마트폰과 전기자동차의 소비자 차이 레베카 린드랜드 켈리블루북 애널리스트는 "전기자동차의 경우 스마트폰처럼 사람들이 망설임 없이 사용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며, "많은 전기자동차가 도로를 다니게 되면 소비자의 망설임이나 두려움은 크게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미국의 전기자동차 보조금 하지만 7500 달.. 더보기
현대차,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및 가격 △ 사진= 더 뉴 스타렉스 어반 현대차가 스타렉스의 외관을 10년만에 변경하고 상품성을 보강한다. 현대자동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의 전면부 디자인을 신차급으로 변경하고 9인승 모델을 추가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전면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그릴과 조화롭게 연결된 가로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 등으로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다. 안전 사양 측면에서는 경사로 밀림 방지기능, 차동기어 잠금장치 등을 추가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으며, 흡음재를 추가해 정숙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스타렉스 라인업에 9인승 승용 모델을 추가한 '어반' 트림도 추가했다. 왜건 및 밴 모델과 동일하게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어반 트림은 2종 보통면허로 운전할 수 .. 더보기